1.
개인적으로 <무릎팍 도사>에서 섭외를 해주셨으면 하는 분이 계십니다.
다름아닌 <럭키짱><쾌검><대털><마계대전> 등의 수 많은 작품을 쓰신 김성모 화백님.
한때 <럭키짱>으로 학원폭력 관련해서 뉴스에 나기도 했었고, <대털> 영화화도 되고, <험한류>에 맞서 <험일류>도 그리셨고, 사회적 지위와 명성도 얻고 계시니, 출연할 자격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.
제가 생각하기에 김화백님께서 나오시면 강호동 바르는 것은 순식간일듯.
강호동: 지금 기분이 어떠신가요?
김화백님: 아싸, 좋구나!
강호동: 계속 만화를 그릴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인가요?
김화백님: 근성. 육체는 소멸해도 근성은 영원한 법!
강호동: 학교 다니실 때 싸움 좀 하셨나요? 예를 들어 짱이었다던지?
김화백님: 난 짱이 아니야. 빵이야!
(어려운 질문을 할 경우)
김화백님: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.
(질문이 계속 이어질 경우)
김화백님: 이제부터 질문하는데 애로사항이 꽃필 것이다.
(치명적인 질문을 할 경우)
김화백님: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.
꼭 좀 출연하셔서 주옥 같은 명대사들을 직접 말씀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.
2.
<라디오 스타>의 룰라편을 보았습니다
나이 어린 분들은 모르실 수도 있지만, 예전에 룰라는 정말 엄청난 인기였습니다.
<서태지와 아이들> <듀스> <룰라> <잼> <투투> 등도 동시대에 인기를 누렸지요.
안타깝게도 제가 좋아한 그룹들은 전부 해체 되었네요.
어쩌다 그들의 노래를 들으면, 초등학교 때의 기억이 떠오릅니다.
문득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현실이 슬퍼지네요.
3.
심신을 추스를 겸 2박3일 동안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.
위치는 강원도입니다. 간만에 가는 국내여행이네요. 그곳에는 카지노도 없습니다.
재현씨와 홍콩에 갔을 때처럼 밤새 악마와 싸우는 일은 없을 것 같아서 안심입니다.
그런데 쓰고 나서 생각해보니 강원도에는 강원랜드가 있네요.
아, 젠장.
# by 샤프슈터 | 2009/07/13 07:56 | 잡담 | 트랙백 | 덧글(20)